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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북한 외과수술식 타격ㆍ김정은 제거 거론돼" 10-07 11:24


[앵커]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감행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면서 북한을 바라보는 중국의 시선이 싸늘해지고 있죠?

실제 중국내에서 대북 타격론이나 김정은 제거 등 강경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강영두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워싱턴DC에서 세계 각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동북아평화협력포럼.

중국 칭화대 교수 출신인 순제 미국 컬럼비아대학 교수는 북한의 5차 핵실험이 이후 북한을 바라보는 중국내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중국의 관심은 북한이 믿을만한 나라인지, 북핵 위협으로 중국은 안전한지, 북한 난민 문제는 어떻게 할지 등으로 집중되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중국 내에서 조금씩 나오고 있는 대북 강경론을 소개했습니다.

<순제 / 미국 컬럼비아대학 교수> "일부 중국내 인사들은 북한에 대한 외과수술식 타격이라든가 김정은 제거와 같은 아이디어를 지지해야 한다든지 뭔가 중국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과격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이 북한의 지도자를 바꾸고 군대를 보내 주둔함으로써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과 개혁을 시작하도록 해야 한다는 급진적인 아이디어도 있다"는 겁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동북아평화협력 구상이 지속성을 갖고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어려운 문제보다 사이버 안보, 건강, 전염병 예방 등 상대적으로 소프트한 이슈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강영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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