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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방위 충돌…13개 상임위서 국감 진행 10-07 10:50


[앵커]

국정감사 나흘째인 오늘도 여야는 각종 현안을 놓고 전방위적으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여야는 현안을 놓고 전방위적으로 상대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먼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시행 한달이 지난 북한인권법과 관련해 "두 야당을 보면 북한인권법의 정착을 방해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두 야당은 사드나 북한인권법 같은 북한이 싫어하는 일은 반대하고 대북지원 같은 북한이 좋아하는 일만 한다는 오해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는데요.

시위진압용으로는 물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서도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즉각 발언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권력형 비리가 점입가경으로 불공정한 한국의 끝을 보는 것 같다"고 주장했는데요.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의혹을 언급한 뒤 "민생 국감을 내팽개치고 대통령 측근 비선 실세를 비호하는 국감으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특검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특히 미르와 K스포츠재단을 놓고 여야 간 충돌이 격화되는 모습인데, 오늘 국감에서도 이 문제가 다뤄진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기재위는 국세청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야당 의원들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기부금 모금내역 등을 놓고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밖에도 모두 13개 상임위에서 오늘 국감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 씨의 '영창 발언'과 관련해 이 문제가 국방위 국감장에서 또다시 다뤄질지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김 씨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자고 요청한 상태이지만 야권은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김 씨의 증인 출석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안행위 국감에서는 국민안전처장 등을 대상으로 지진과 태풍 등 잇단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복구를 촉구하고, 복지위에서는 한미약품의 주가조작 의혹과 가습기 살균제 치약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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