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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생생하게'…국내 최대 VR 페스티벌 개최 10-07 10:20


[앵커]

가상현실, VR 기술은 지금 전 세계에서 미래 산업의 총아로 꼽히는 영역입니다.

그런데 이 VR 산업에서 우리나라는 어디까지 와 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가상현실과 실제의 경계를 무너뜨린 현장에 노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VR 기기를 쓴 체험자 4명을 태운 거대한 로봇 팔이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체험자들은 로봇의 움직임에 몸을 맡긴 채 눈앞에 펼쳐지는 가상현실 속으로 빠져듭니다.

<원동인 / 수원 장안구> "슬로우 모션으로 360도를 제가 직접 돌면서 (미사일을) 피하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그때에는 정말 로봇에 탄 느낌으로…"

국내 기업이 개발한 이 시뮬레이터의 장점은 롤러코스터에 버금가는 아찔함과 재미를 주면서도 공간과 비용은 크게 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게임 캐릭터를 기르는 1990년대 인기 PC 게임도 VR 게임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캐릭터 머리를 쓰다듬거나 캐릭터와 손뼉을 칠 수도 있습니다.


<고배석 / 엠게임 멀티플랫폼 사업본부 이사> "과거 (PC게임) 요소들을 실제적으로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형, 발전시켜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4D 의자에 VR 기기를 연결한 VR 모션 체어는 극장은 물론 집에서도 영화 몰입감을 더합니다.

일상 곳곳을 파고들며 머지않아 우리 생활 전반을 바꿔놓을 가상현실 시장은 올해 67억달러에서 2020년 700억달러 규모까지 급격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 시장을 얼마나 차지할 수 있을지에 우리 정보기술산업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연합뉴스TV 노은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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