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역대 최다 후보…노벨평화상 향배 오리무중 10-07 08:20

[앵커]

오늘(7일) 발표되는 노벨평화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역대 최다 후보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후보는 누가 있는지,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후보는 개인과 단체를 합쳐 모두 376명입니다.

이전 최다 기록인 지난 2014년보다 무려 100여명 많은 역대 최다 후보입니다.

가장 유력했던 후보는 반세기 내전에 마침표를 찍은 콜롬비아 평화협정 주역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국민투표에서 평화협정이 부결되자 수상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관측과 함께 군소후보들이 앞다퉈 튀어 오르는 형세가 됐습니다.

지구온난화 대응에 뜻을 모은 파리기후협정,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알리며 활동 중인 단체 '하얀 헬멧'이 차기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노벨상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이 군축노력을 매우 중시했다며, 이란 핵협상에 참여한 인물들에게 평화상이 돌아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했습니다.

이란 핵 협상의 주역들이 평화상을 받게 될 경우, 협상이 더 공고히 이행될 거라는 겁니다.

수십년에 걸쳐 이민자와 난민 보호 활동을 펼쳐온 러시아의 인권운동가도 유력한 수상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프란치스코 교황, 난민 문제를 알리려 애쓴 할리우드 배우 수전 서랜든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작년에 예상명단에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던 튀니지 민주화 단체가 평화상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전혀 예상 밖의 후보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도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랐지만,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수상 가능성은 아예 배제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