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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사랑한 한국라면…수출 사상 최대 10-07 08:03


[앵커]

작년에 돌풍을 일으켰던 짜장, 짬뽕 라면에 이어 올해는 부대찌개 라면이 인기입니다.

다양한 입맛만큼이나 다양한 라면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보글보글 빨간색 라면 국물이 끓어오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입안에 절로 군침이 돕니다.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면발이 두툼한 라면도 있고, 건더기가 풍성한 부대찌개 라면도 인기입니다.

입맛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을 만큼 종류가 다양합니다.


우리나라 라면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입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1억7천500만 달러로 집계됐는데, 이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총 수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으로의 수출이 가장 많았고 미국과 일본이 뒤를 이었습니다.

세 국가 모두 우리 교민들이 많이 살고 있어 기본적인 수요가 상당한데, 최근에는 현지인들의 소비도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 관세청 측의 설명입니다.

현지인 중심의 라면 수요 증가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곳은 홍콩과 대만 그리고 동남아시아입니다.

<이의상 / 관세청 통관지원국 통관기획과 사무관> "중국의 경우 맵고 강한 맛, 일본은 간장·된장 맛, 인도네시아는 매콤·짭조름한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슬람국가로의 라면 수출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라면이 김치나 불고기처럼 우리나라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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