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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영창발언' 논란 확산…국감증인 추진 10-07 07:28


[앵커]

방송인 김제동 씨가 방송에서 한 군복무 중 영창 발언을 놓고 진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를 처음 제기한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김제동 씨의 국감 증인 출석까지 추진하고 나섰는데요.

이준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제동 / 방송인> "(장성들 부부동반 행사에서 사회를 봤는데) 제가 '아주머니 여기 서세요' 하셨던 분이 군사령관, 별 네개짜리 사모님이었습니다. (그 일로) 제가 영창을 13일 갔다 왔습니다."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지난 5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김제동 씨의 이런 영창 발언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씨가 예전에도 방송에서 같은 발언을 했었는데, 사실을 왜곡한 거라면 군이미지를 실추시킨 것이라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진상 파악을 요청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에 관련 사실을 보고 받고 조사를 했으나, 김 씨가 영창을 다녀온 기록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상균 / 국방부 대변인> "군이 현재 영창기록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없고, 다만 지금 현재 복무기간을 확인한 것으로 보면 정확하게 18개월을 복무하고 소집해제된 것으로…"


특히 백 의원은 김 씨의 증인 출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김 씨가 농담 차원에서 문제의 발언을 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수십년 전 일이어서 국방부가 기록을 찾지 못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여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명 방송인이 군을 근거없이 희화화한 것인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민간인의 발언을 문제삼아 국감대에 서게 하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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