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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 안팎서 미르ㆍ백남기…특검ㆍ증인 전방위 충돌 10-06 20:09

[연합뉴스20]

[앵커]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에 이어 농민 백남기씨 사망사건으로 여야의 전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상화 사흘째를 맞은 국정감사장 안팎에서 전방위로 충돌하는 모양새인데요.

증인 채택 문제로 교문위는 파행했습니다.

이준서 기자입니다.

[기자]

백남기 씨 관련 특검요구안을 제출했던 야권은 '미르 특검' 까지 거론했습니다.


<박지원 /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미르·K스포츠 수사를 특수부도 아닌 서울중앙지검 8부에 배당했습니다. 우리는 또 한번 특검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

자칫 '특검 정국'으로 흐를 조짐에 새누리당은 곧바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백남기 특검안의 본회의 의결을 기도한다면 이것은 제3의 정세균 파동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야의 전선은 국감장으로도 고스란히 옮겨갔고, 교문위는 파행하는 진통을 겪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을 '최순실 게이트'로 명명하면서 최순실 씨와 차은택 광고감독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고, 여당 의원들은 반발하며 집단 퇴장했습니다.

<박경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순실·차은택, 두 명만은 꼭 증인으로 세워야 합니다."

<이장우 / 새누리당 의원> "수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증인으로 불러서 수사에 영향을 줘선 안된다… 그래서 여당에서 반대하는 것이고…"

안행위에서는 백남기 씨 부검 문제를 놓고 여야가 날선 평행선을 이어갔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부검으로 조속히 사인을 규명해야 한다는 정부 입장을 지원했고, 야당 의원들은 경찰의 부검을 믿을 수 없다며 상설특검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국감 정상화 사흘째, 양대 쟁점을 중심으로 여야의 대치 전선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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