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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사망ㆍ실종 10명…특별교부세 80억 지원 10-06 20:06


[연합뉴스20]

[앵커]

태풍 차바는 제주와 남부지방을 할퀴고 가면서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1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이재민도 200명 가까이 생겼습니다.

주택과 농작물이 물에 잠기고 도로가 유실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 8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박상돈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 '차바'로 인한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에서 구조활동에 나섰다 실종된 소방대원이 결국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사망자는 부산과 울산에서 각 3명, 경주에서 1명입니다.

실종자는 제주와 경북, 경남에서 한명씩 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태풍이 할퀴고 간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200명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제주 등에서는 주택 10여채가 파손되고, 울산 등 남부지방에서는 많은 주택들이 침수됐습니다.


폭우가 내린 울산에서는 상가 150채와 공장 20여동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주와 전남 등에서는 농경지가 물에 잠기거나 낙과로 농작물 피해가 컸고 영남 지방에선 도로가 일부 유실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정전 사태가 나거나 하천, 저수지, 문화재 파손 등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이처럼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지역에는 조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8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산 30억원을 비롯해 제주 17억원, 전남 9억원, 부산과 경남, 경북 각 8억원입니다.


안전처는 또 주택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해당 지자체에서 선지급하도록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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