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파업ㆍ물류대란ㆍ김영란법에 위기감…정부 10조 더 푼다 10-06 14:42


[앵커]

계속되는 파업에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김영란법과 구조조정으로 경기지표가 또다시 일제히 꺾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가 경기악화를 막기 위해 공공부문 자금 10조원을 더 풀고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을 활성화하는 내수부양책을 추진합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10조원 이상 공공자금 투입과 소비,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올해 마지막 경기부양 시도에 나섭니다.

추가 동원 자금은 재정사업 집행률 제고와 지방자치단체 추경 등으로 마련되는 6조3천억원, 수출금융 3조3천억원 등입니다.

이와 별도로 소비 촉진책도 마련했습니다.

신용카드 포인트로 결제할 때, 카드사들이 만들어 놓은 각종 사용제한을 줄여 연간 2조원대가 쌓이고 1천억원대가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를 소비로 돌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사면 자동차회사들이 할인해주도록 유도하고, 민간과 공공부문 모두에 휴가를 권장해 관광수요를 늘리도록 했습니다.

불황과 김영란법으로 위기를 맞은 농축수산업계와 문화계 지원을 위해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들이 나서 기업들의 농축수산물 상품권, 새로 나올 문화접대비 전용 상품권 구매를 유도합니다.

지금 경기는 20개월만에 겨우 늘어난 수출이 다시 꺾이고 광공업생산은 줄어든데다 제조업 가동률은 7년여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상황인데 향후 전망도 쉽지 않습니다.

<유일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일정부분 소비심리 위축이 불가피하고 한진해운 문제, 자동차, 철도파업 장기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이 투자ㆍ수출ㆍ생산에 미칠 부정적 영향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다시 한 번 부양카드를 꺼냈지만 경기 상황은 계속 악화하는데 쓸 수 있는 수단은 고갈되면서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