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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백남기씨 사망사건 상설특검"…여 "불가" 10-06 12:32


[앵커]

국회는 오늘도 각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과 농민 백남기씨 사망 사건을 놓고 여야가 전방위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서 기자.

[앵커]

국감이 한창인 가운데 영남권을 강타한 태풍 '차바' 피해와 관련해서도 정치권이 분주한 모습입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직접 피해현장을 찾아갔다고요?

[기자]

네, 오늘로서 국정감사가 정상화된지 사흘째입니다.

오늘은 11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와 그제, 야당이 주력했던 이슈는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이었는데요.

여기에 농민 백남기씨 사망 사건까지 전선이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야권은 어제 백남기씨 사망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요구안을 제출했는데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당 회의에서 "야권이 특검안의 본회의 의결을 시도하면 '제3의 정세균 파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야권은 여기에 '미르 특검'까지도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특수부가 아니라, 경찰의 소송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에 사건이 배당됐다.

또 한 번 특검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며 '미르 특검'을 거론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명백한 정치공세"라며 야권의 의혹제기를 일축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감에서도 안행위, 국토위, 법사위 국감 등에서 이들 이슈들이 쟁점화할 분위기입니다.

교문위 국감은 미르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씨와 차은택 감독의 증인 채택 문제로 여야가 충돌하면서 정회했습니다.

그밖에 정무위의 금융위 국감에선 한미약품의 주식 불공정 거래 의혹이, 교문위의 서울시교육청 국감에선 누리과정 예산 공방이 이슈입니다.

[앵커]

국감이 한창인 가운데 영남권을 강타한 태풍 '차바' 피해와 관련해서도 정치권이 분주한 모습입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직접 피해현장을 찾아갔다고요?

[기자]

네, 단식 농성 끝에 입원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나흘만에 의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퇴원했는데요.

링스헬기 순직장병의 대전현충원 묘역을 방문한 뒤 곧바로 태풍 피해지역인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방문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피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역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고 재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초당적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새누리당과 정부의 어제 태풍 당정협의를 호평하기도 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다음주에 예정됐던 울산과 제주 지자체 국감을 취소하고, 대신 피해지역을 격려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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