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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엔 사무총장에 구테헤스…반기문 바통 넘겨받아 10-06 10:32


[앵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0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올해말 유엔 수장에서 물러납니다.

후임으로 안토니우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가 확정됐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제9대 유엔 사무총장 자리를 놓고 그동안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치열한 경합을 벌여왔습니다.

막후에서 결정되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유엔 창립 70년만에 처음으로 공개 유세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투명한 사무총장 선출의 열망이 반영된 겁니다.

이에 따라 후보들은 유엔 회원국들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들을 상대로 한 공개 유세에서 유엔의 청사진을 제시해 왔습니다.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7월부터 이들 후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왔습니다.

가장 많은 찬성표를 받는 후보를 단일후보로 확정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그리고 현지시간 5일, 안보리 6차 예비투표에서 10명의 후보 중 안토니우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가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 유엔주재 러시아대사> "유엔 안보리는 6차 예비투표 결과 선호 후보 1명을 선출했습니다. 그 이름은 안토니우 구테헤스입니다. 저희는 쿠테헤스 후보가 앞으로 5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임무를 잘 수행하기를 바랍니다."

15개 이사국이 참여한 6차 투표에서 구테헤스는 찬성 13표를 받았습니다.

5개 상임이사국은 거부권, 즉 반대표를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구테헤스 후보는 유엔 총회에서의 통과의례 성격의 표결을 거치면, 내년 1월1일, 임기 5년의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시작합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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