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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내홍 극복 과제 10-06 08:08


[앵커]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자리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1년째를 맞아 오늘(6일) 개막합니다.

올해 영화제는 일부 영화인들의 보이콧으로 예년보다 축소된데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해운대 야외행사가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임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합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69개국에서 출품한 영화 299편이 상영됩니다.

영화제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월드 프리미어만 94편에 달합니다.

배우 설경구와 한효주의 사회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레드 카펫 행사와 함께 개막작으로 선정된 장률 감독의 '춘몽'이 상영됩니다.

행사 기간 이병헌과 손예진 등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와 영화 '아수라'와 '곡성'등 스타들의 야외 무대 인사가 마련됩니다.

국내에서도 적지 않은 팬을 보유한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대만의 허우샤오셴 감독도 부산을 찾습니다.

그러나 '다이빙벨' 상영 문제로 촉발된 내홍이 2년째 진행되고 있어 축제 분위기는 예전 같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국내 스타 감독과 배우의 참가율이 저조해 '영화제의 꽃'으로 불리는 스타 로드 행사는 아예 취소됐고, 지난달 시행된 '김영란법'의 여파로 대형 투자 배급사들이 매년 열어온 '영화인들의 밤' 등 다양한 초청 행사도 일정표에서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김동호 /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모든 영화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 그리고 열린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영화인과 영화팬들이 함께 일궈온 부산영화제가 새로운 20년을 맞아 다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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