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화학상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기계'인 '분자기계'를 개발한 장 피에르 소바주 등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분자기계를 설계·제작한 프랑스출신 장 피에르 소바주, 영국 출신 프레이저 스토더트, 네덜란드 출신 베르나르트 페링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이 개발한 분자기계가 새로운 물질, 센서,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개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자기계는 생명체와 일상생활에서의 기계적 움직임의 핵심을 분자 수준에서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개별 분자 혹은 분자 집합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