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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이번 주말 고비…군 "상황 예의주시" 10-06 07:59


[앵커]

오는 일요일은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기에 다음날인 10일은 노동당 창건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국가기념일에 맞춰 추가 무력도발을 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달 9일, 정부수립일에 맞춰 5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주요 기념일에 핵보유국 선언을 하면서 체제 선전과 내부 결속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 성명> "핵무기연구소 과학자·기술자들은 북부 핵시험장에서 새로 연구·제작한 핵탄두의 위력 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을 단행하였다."

북한은 이번 주말 또 한 번의 중요한 기념일을 앞두고 있는데, 이 때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우리 군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9일은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며 월요일인 10일은 노동당 창건 기념일입니다.

북한은 이날을 전후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이나 6차 핵실험 등을 감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언제든 도발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모호한 국지도발을 벌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민구 / 국방부 장관> "(북한은) 의도파악이 제한되거나 이러한 자기들의 책임을 전가할 수 있는 그런 유형의 국지도발, 전략도발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감시, 정찰 능력을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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