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검찰, '미르ㆍK스포츠 의혹' 수사착수…형사부 배당 10-06 07:53


[앵커]

검찰이 청와대 개입설이 제기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의혹에 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한 검찰은 고발장을 검토한 뒤 관련자들의 조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은 청와대가 설립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시민단체 고발 건을 형사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사건 배당과 관련해 "형사8부가 형사부 가운데 상대적으로 수사 중인 사안이 적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일단 고발장을 검토하며 시민단체가 주장한 범죄 혐의가 적절한지를 살펴볼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한 시민단체는 두 재단의 800억원대 기금 모금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안종범 청와대 수석과 비선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씨,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62개 출연 기업 대표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는 고발장에서 대기업들이 회사의 숙원 사업이나 총수 사면 등 특혜를 노려 재단에 출연금을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수석은 전경련을 통해 기업들에 기부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어떤 기업의 임직원들에게도 그렇게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정치권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제기된 추가적인 의혹에 대해서도 살펴본 뒤 수사의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