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청 9급 수습공무원이 술에 취해 흉기를 집어 드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5일) 자정 쯤 춘천시 퇴계동의 주점에서 신임 공무원 26살 A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들어와 주방에 있던 흉기를 집어 들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A씨는 종업원과 주인, 손님 4명,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했습니다.
A씨는 춘천시청에 첫 출근해 부서 동료들과 가진 환영 회식자리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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