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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태풍 피해 복구 만전"…특별재난지역 검토도 10-06 07:16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태풍 '차바'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신속한 복구를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긴급 당정협의에서는 예비비 조기 집행이 논의됐고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안도 정부가 검토 중입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태풍 피해를 최대한 신속히 복구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영상으로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황교안 / 국무총리>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서 대응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긴급 당정협의를 개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집행을 신속히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당정은 수확기를 맞은 농가 피해가 클 것으로 보고 세제 혜택 등 피해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때마침 기재위를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피해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정부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현재 / 새누리당 의원> "특별재해대책지구 지정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를 바랍니다."

<유일호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아마 요건에 맞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저희가 요건을 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피해 복구비의 최대 80%까지 국고로 지원받을 수 있고 세금 감면에다 전기료와 도시가스요금 할인 혜택 등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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