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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신인 1순위 지명권 획득…이종현 지명 유력 10-03 20:53

[연합뉴스20]

[앵커]

프로농구 모비스가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습니다.

초대형 신인으로 평가받는 고려대의 국가대표 센터 이종현을 데려올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유재학 감독은 기쁨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모비스가 신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는 순간 유재학 감독이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지릅니다.

마치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듯 동석한 양동근, 함지훈과도 뜨겁게 껴안았습니다.

유 감독이 기쁨을 숨기지 못한 이유는 10년 농사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받는 이종현을 영입할 기회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유재학 / 울산 모비스 감독> "늘 순위가 안 좋았기 때문에 사실은 이번에는 한번 정도의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우승했을 때보다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이종현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태극마크를 달았을 정도로 서장훈과 김주성의 뒤를 이을 한국 농구의 미래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신장 2m 3cm로 센터로서는 큰 편이 아니지만 긴 팔이 강점입니다.


수비와 리바운드는 당장 프로에 내놔도 손색없다는 평가입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도 이종현의 장점입니다.

<이종현 / 고려대 4학년> "지금은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하지만 은퇴하기 전에는 꼭 대한민국 전체에서 제일 잘 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전체 2순위 지명권은 서울SK가 가져갔고, 인천 전자랜드는 3순위 지명권을 차지했습니다.

SK는 연세대 최준용, 전자랜드는 고려대 강상재를 지명할 전망입니다.

신인 지명 행사는 18일 열립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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