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유커 몰린 쇼핑가 '북적북적'…유통가 모처럼 함박웃음 10-03 20:41

[연합뉴스20]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를 맞아 지난 사흘 연휴 기간 서울의 주요 번화가는 쇼핑객들로 붐볐습니다.

특히 중국 국경절 연휴와도 겹치면서 두 손에 쇼핑백을 가득 든 중국인 광관객, 유커들이 거리마다 넘쳐 났습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힘찬 기합 소리 뒤 태권도 돌려차기 시범이 펼쳐집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를 맞아 방한한 유커들을 환영하는 거리 공연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류보어·제니 / 중국 선전> "(한국의 첫인상은) 진짜 멋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옷도 잘 입는 것 같아요."

단체로 또는 개별로 쇼핑을 즐기는 유커들 덕분에 유통가에는 모처럼 활기가 돌았습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라는 정치적 이슈는 유커들이 지갑을 여는 데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위펀펀 / 중국 시안> "유명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사서 친구들에게 선물할 생각입니다."

대규모 쇼핑축제를 벌이고 있는 주요 백화점들의 첫 나흘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안팎 증가했습니다.

중국인 매출은 더 큰 폭으로 올랐는데, 매출 신장률이 무려 80% 이상인 점포도 나왔습니다.

급증한 유커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것은 면세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는 7일까지인 이번 국경절 연휴 기간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커는 약 25만명.

유통업계는 연휴 중반에 유커들이 본격적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초반의 기세를 이어나가는 데 총력을 다 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노은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