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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제타격론'에 강력 반발…한반도 긴장 고조 10-03 20:20

[연합뉴스20]

[앵커]

북한이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거론되는 평양 선제타격론에 반발하며 위협수위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한발짝 더 나아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도 비판했는데, 욕설에 가까운 막말이 동원됐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미국 괌기지에서 전략폭격기 B-1B가 한반도로 출동하자 북한은 각종 매체를 동원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번에는 5차 핵실험 이후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거론되는 '선제타격론'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매체들은 최고수뇌부에 대한 선제타격 거론으로 군대의 분노가 억누를 수 없는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바다'와 '잿더미'를 거론하며 무력도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선중앙TV> "우리의 1차 보복대응 타격에는 핵무기나 로켓과 같은 전략 무력이 동원될 필요도 없다. 순식간에 완전 불바다로 화하고 완전 잿더미에 묻일 곳은 남조선 땅이다."

북한 매체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막말 섞인 비난도 이어갔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 주민을 향해 탈북 권유를 한 박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를 문제 삼으며 동족대결을 부추겼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한국이 국적포기자, 이민자 등의 수가 세계 1위를 기록했다는 억지를 부리며 막말 섞인 원색적인 비난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을 맞이해 내부 결속을 어느때보다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계속 커지는 상황에서 6차 핵실험 등 추가 무력도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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