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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수색작업 성과 없이 종료…양부 "미안하다" 10-03 14:48


[앵커]

양부모에게 살해돼 암매장된 포천 6살 소녀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별다른 성과없이 종료됐습니다.

수색 현장에 동행한 양부는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알아봅니다.

오예진 기자.


[기자]

네,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경기도 포천의 야산에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습니다.

현장수색에는 숨진 A양의 양부인 주 모 씨도 동행했습니다.

주 씨는 딸을 왜 죽였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주 씨 부부와 동거녀는 현재 A양 시신 유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해는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은 사건 당일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벌을 주고 나서 나갔다 돌아와 보니, 숨을 제대로 쉬지 않았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결국 숨졌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양부모는 또 A양을 인천 소래포구 축제에서 잃어버렸다고 경찰에 허위로 실종신고를 하고, A양 친모에게도 아이를 잃었다고 말하는 등 끝까지 거짓말을 이어갔습니다.


경찰은 주 씨 부부와 동거 여성에 대해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A양이 양부모와 살던 아파트 등으로 범위를 넓혀 수색작업을 넓혀 혐의를 입증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오후 양부모가 A양의 시신을 묻었다고 지목한 곳에서 뼛조각과 재를 발견하고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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