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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청명한' 하늘…비 그치고 전국 늦더위 10-03 14:28


[앵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에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내일과 모레는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릴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네, 저는 지금 경의선 숲길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제가 나와있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경우 비가 그치고 맑은 가을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다만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다소 더운데요.

현재 서울의 경우 25도를 넘어섰습니다.

이번 연휴 내내 내리던 비는 오늘 오후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비가 그치고 낮 기온도 어제에 비해 다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27도, 전주와 광주 26도, 부산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강원영동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현재 18호 태풍이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와 남해안의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비가 올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엔 남부지방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태풍 '차바'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주 중반쯤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에 제주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효되겠고, 해상에서 최고 8m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등 남해안과 동해안에서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전망입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해주셔야 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라 참 아쉬우실 겁니다.

마지막까지 남은 연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의선 숲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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