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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년 봄 EU탈퇴 협상 시작…향후 2년 줄다리기 10-03 14:18


[앵커]

영국 총리가 늦어도 내년 3월말까지는 유럽연합(EU) 탈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상이 시작되면 영국과 유럽연합은 향후 관계를 놓고 2년 동안 협상을 벌이게 됩니다.

런던에서 황정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내년 3월말 이전에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탈퇴 협상을 시작하자는 의사를 유럽연합에 통보하겠다는 뜻입니다.


<테리사 메이 / 영국 총리> "필요하지 않은 지연은 없을 것이다. 준비되면 할 것이다. 늦어도 내년 3월말 이전에는 있을 것입니다."

50조가 발동되면 영국과 유럽연합은 앞으로 영국과 EU 사이의 제반 관계를 다시 정하는 협상을 2년간 벌이게 됩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혼 협상이라고 부릅니다.


메이 총리는 그간 연내 50조를 발동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습니다.


반면 EU 정상들은 최대한 협상을 서두르자고 영국 정부에 촉구해왔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불확실성이 다른 회원국에 번질까 하는 걱정 때문입니다.


내년 초 영국과 유럽연합이 사상 초유의 회원국 탈퇴를 놓고 지난한 협상에 들어가는 겁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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