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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 라인홀트 메스너 첫 방한 10-03 13:59


[앵커]

살아있는 세계 산악인의 전설 라인홀트 메스너를 아십니까?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무산소로 완등한 초인입니다.

메스너가 한국을 처음 방문해 자신의 등반 철학을 소개했습니다.

장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머리와 수염을 기른 라인홀트 메스너가 기자회견장에 들어섭니다.


그의 한국 첫 방문 회견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그는 1978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정하고 낭가 파르바트 단독 등정도 했습니다.

1986년 로체까지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m급 14좌 무산소 완등의 신화를 쓴 산악인입니다.

메스너는 한국을 둘러보며 산악인들도 만나고 앞으로 한국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라인홀트 메스너> "한국에서 박물관도 보고 산악인들을 만날 것입니다. 이번 한국에 온 것이 끝이 아닐 것입니다."

메스너는 이어 등반이라는 것은 산과 인간의 관계라는 자신의 철학도 소개했습니다.

또 국내에서 논란중인 케이블카 사업과 관련해서는 등반과 관광은 다르다는 취지로 구분했습니다.

<라인홀트 메스너>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가는 것은 등반이 아니다. 케이블카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등반과 관광을 구분 지어야 한다."


'태산을 움직이다'는 메스너 특강에는 수백 명의 영화제 관람객들이 운집했습니다.

그는 실패를 하더라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고 다시 시작해 결국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메스너는 70이라는 나이에도 영화까지 제작하며 산악문화 전도사로 또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장영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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