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있거라 부산항'을 부른 원로가수 백야성 씨가 어제 오후 82세를 일기로 심부전증으로 별세했습니다.
백 씨는 1년 반 가량 뇌경색으로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어제 급성 심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잘 있거라 부산항'을 비롯해 '마도로스 부기', '마도로스 도돔바' 등의 대표곡을 둔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분당 제생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 오전 7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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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03 12: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