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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장병 일탈 위험수위…만취 '광란의 질주' 10-03 11:11


[앵커]

휴가 나온 장병들의 일탈 수위가 위험한 수준입니다.

술에 취해 후배들을 트럭에 태우고 달리는가 하면 외제차를 훔쳐 질주하기도 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외제차 한 대가 도로를 지그재그로 달립니다.

급기야 1차선에서 깜박이도 켜지 않은 채 갑자기 방향을 바꿉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고 도주한 거리는 8km.

차에서 나온 남성은 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로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치의 2배가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227% 상태였습니다.

운전자는 휴가를 나온 육군 상병 A씨로, 길거리에 세워져 있던 외제차를 훔쳐 타고 도주하다 오토바이와 택시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헌병대로 인계할 계획입니다.


1t 트럭 한대가 떨어질 것처럼 인도에 걸쳐져 있습니다.

운전자의 음주 운전으로 짐칸에 타고 있던 8명 중 한 명이 숨지고 나머지는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는 역시 휴가나온 육군일병 B씨.

B씨는 중학교 후배인 고등학생들과 술을 마시고 짐칸에 후배들을 태운 뒤 야경을 보러 가다 사고를 냈습니다.

지난 5년간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병사는 560여명.

휴가전 철저한 관리로 군 기강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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