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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4일 국감 복귀 - 정의장 "국민께 송구"…국회 정상화 10-03 09:29


[앵커]

'김재수 해임안' 일방 처리에 반발해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 촉구 단식을 일주일째 해오던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새누리당은 4일부터 국감에 복귀하기로 했고, 정의장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국회 정상화의 길이 열린건데, 이제부터 국감장에서 여야 격돌이 예상됩니다.

김남권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이 오는 4일부터 국정감사에 복귀합니다.


새누리당은 '김재수 해임안' 강행 처리에 반발해 지난달 26일부터 국정감사를 전면 보이콧했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국감 복귀를 전제로 단식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의원들은 이를 수용했습니다.

이 대표는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국민 뜻에 무조건 순명하겠다. 4일부터 국정감사에 복귀해 정상적으로 국회운영 참여하고 민생을 챙기고 모든 책임을 다해서…"

야당은 국감 복귀를 환영했습니다.

<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를 환영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여야가 함께 민생 국감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때입니다."

새누리가 사퇴를 촉구하며 날을 세웠던 정세균 국회의장도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국회가 걱정을 끼쳐드린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면서, 국정감사 복귀 결정은 환영했습니다.

국감 정상화로 오는 4일부터는 미르·K스포츠 재단, 북핵 이슈, 지진 국민안전 이슈 등을 놓고 격돌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국감 파행으로 야당 단독으로 국감장에서 '정권 차원 게이트'라며 맹폭을 퍼부은 미르·K스포츠 재단 논란을 놓고서는 새누리의 강력한 반격이 예상됩니다.

다만 이 대표 단식을 촉발했던 정의장 문제는 여전히 '불씨'로 남을 전망입니다.

새누리가 국감 복귀와 정의장 문제를 분리 대응하기 때문입니다.

정의장 형사고발도 취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국회의장의 중립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야간의 밀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국회의장 정치적 중립을 명문화한 '정세균 방지법' 추진으로 해석되는데, 더민주가 이 법에 부정적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김남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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