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북핵 고도화 미국도 '긴장'…선제타격론까지 등장 10-02 13:00


[앵커]

북한은 최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제5차 핵실험도 감행했는데요.

북한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도 예전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미국의 전방위적인 대북압박 행보를 이준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대응하는 미국의 행보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입니다.

최근 각국 정부에 북한과의 관계단절 또는 관계 격하를 요청하고, 국제금융망에서 북한을 완전히 배제하기 위한 행동에도 착수했습니다.

특히 북핵개발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된 중국기업까지 제재했습니다.

북한의 핵능력이 이제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이 깔렸다는 분석입니다.


미국의 북한 미사일 전문가인 존 실링은 "더이상 무시할 수가 없는 문제"라며 "차기 대통령의 우선순위 과제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내 이런 시각은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서도 감지됩니다.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북한의 핵실험은 우리 모두를 위험하게 합니다. 가본적인 합의를 깨는 어떤 나라든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마이크 멀린 전 미 합참의장 등 몇몇 인사들은 북한 핵시설을 선제 타격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선제타격론은 현실성이 없다는 게 중론이지만, 미국 조야의 위기 의식을 보여준 일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북한 핵공격 능력에 의문을 표시하며 '전략적 인내'를 고수해온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 가능성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