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벼랑끝 대치 1주일째…파국이냐 봉합이냐 분수령 10-02 11:17


[앵커]


20대 국회 첫 국감파행 사태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입법부 수장과 집권 여당 모두 정치적 부담이 적지 않을텐데요.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기 전 절충점을 찾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기자]

네, 정치부입니다.

오늘 국회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네, 대치 상황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여전히 국회에서 모두 대기를 하며 정 의장의 '결자해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전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의 규탄시위도 계속 이어갔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 역시 사퇴는 물론 유감 표명도 할 수 없다는 완고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 국군의날 행사에서도 혹시나 대화의 물꼬가 트이지 않을까 주목했지만, 별다른 상황 변화는 아직 감지되고 있지 않습니다.

정 의장은 애초 국제회의를 위해 내일 출국하려던 계획을 아예 취소할 가능성까지 시사했는데요.

시간에 쫓겨 떠밀리듯 사과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앵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역시 일주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건강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새누리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수시로 이정현 대표의 단식 현장을 찾고 있는데요.

단식 중단과 병원 진찰을 권유하고 있지만 이 대표 역시 입장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동도 없이 누워만 있고, 건강 수치도 급격히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 입장에서도 이 대표의 건강은 물론, 국정감사 파행 장기화가 부담스러운 상황인데요.

이 때문에 출구전략 마련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완전히 명문화하는 이른바 '정진석 방지법'을 고리로 삼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5시 긴급 의원총회를 열기로 해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