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개천절 연휴에 때 아닌 '가을폭우'…중부 200㎜ 이상 10-02 10:13


[앵커]

오늘부터 개천절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립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자세한 날씨 김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휴일인 오늘부터 개천절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윤익상 / 기상청 예보분석관> "월요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수대 폭이 좁아 지역적인 편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10월에 한여름 같은 폭우가 쏟아지는 것은 소멸한 17호 태풍 메기가 남긴 비구름에 18호 태풍 '차바'가 몰고온 열대 수증기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한반도 5km 상공으로는 영하 10도 안팎의 차고 건조한 공기까지 내려와 서로 성질이 다른 공기 부딪혀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는 것입니다.

이틀 동안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50~100mm,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그 밖의 충청 일부와 남부 지방은 7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는 개천절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18호 태풍 차바는 화요일쯤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남해상으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