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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팔린다" 가을 분양 시장 대세는 '대단지' 10-02 09:43

[앵커]

10월은 아파트 분양시장 최대 성수기입니다.

그런데 올해 가을에는 대단지, 특히 건설사끼리 뭉쳐서 내놓는 대단지 아파트가 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뭉쳐야 산다는 말이 분양시장에서도 통하는 모양입니다.

이경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석 연휴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다시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전국 28개 지역에서 분양이 시작됐는데 가장 큰 특징은 수천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대세란 점입니다.

특히 건설사끼리 짝을 지어 서로간 경쟁을 피하고 홍보 효과를 배가시키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4천900가구가 분양되는 고덕 그라시움은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등이 함께 했고 의정부 추동공원 단지는 대림산업과 현대엔지니어링 이 각각 1천 세대 넘은 대단지를 분양합니다.

단독단지인 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2천4백가구, GS건설 안산 그랑시티자이는 무려 7천6백 세대가 분양됩니다.

짝짓기 형 대형 단지는 분양에도 유리하지만 입주민들에게도 장점이 있습니다.

소형 단지에 비해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고 가격 상승률도 주변 단지에 비해 높은 편이란 게 대표적입니다.

다만 대단지라해도 건설사별로 독립된 단지를 조성할 경우, 그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각 단지의 운영이 독립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대단지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 활용과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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