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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만반 대비를"…북한 급변사태 가능성 고조? 10-02 09:13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북한의 우발상황 대비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강도가 더해지는 상황에서 북한 내부의 급변사태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8월 귀순한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와 지난 목요일 군사분계선을 직접 넘어 귀순한 북한군 병사까지.

북한의 엘리트층과 북한군의 탈북이 잇따르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우발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군에 주문했습니다.

북한 탈북자 급증 현상을 직접 거론하기도 했는데, 이는 언제든지 북한 내부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 대통령> "내부 동요를 막고 우리 사회의 혼란을 조장하기 위해서 사이버 공격과 납치, NLL과 DMZ 등에서의 무력시위와 같은 다양한 테러와 도발을 저지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우리군은 북한군 병사 귀순 등의 상황을 주시하며 북한 내부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연합사령부는 급변사태에 대비한 '작전계획 5029'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전계획 5029'는 북핵의 제3국 유출, 쿠데타 등 내전 상황 등 북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급변사태 유형 6가지를 정하고 이에 따른 대비책을 세우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가 현재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서 북한의 정권변화를 유도하는 '레짐 체인지'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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