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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노벨상 발표…평화상 후보 376명 역대 최다 10-01 12:20


[앵커]

세계 최고의 상, 노벨상.

올해 노벨상의 주인공들이 오는 3일부터 발표됩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은 아무래도 평화상 수상자인데요.

올해는 추천 후보만도 376명으로 역대 최다라고 합니다.

브뤼셀에서 김병수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올해 수상자 발표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3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7일 평화상 수상자가 발표되고 10일 경제학상에 이어 13일엔 마지막으로 문학상의 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분야는 평화상입니다.

올해 평화상 후보로는 개인과 단체를 합해 모두 376명이 이름을 올려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수상이 유력시되는 후보는 반 세기 간의 내전을 끝내고 최근 평화협정을 체결한 콜롬비아의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의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가 꼽힙니다.

모두 148개팀이 이름을 올린 단체 후보 가운데는 파리기후협정 체결 주역들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협상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등공신'으로 꼽혀 수상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시리아 난민캠프에서 구호활동을 벌여온 '세이브 더 칠드런'이나 '화이트 헬미츠' 등도 관심 후보로 거명됩니다.

정치인 가운데는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력하다는 관측입니다.

메르켈 총리는 작년에도 강력한 후보였습니다.


이밖에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이슬람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의 성노예 실태를 폭로한 나디아 무라드, 콩고의 여성인권운동가 데니스 무케게, 미국 내 감청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이뤄지며 수상자에게는 800만 크로나, 우리돈으로 10억여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브뤼셀에서 연합뉴스 김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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