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사드 배치 장소 확정에 중국 "결연히 반대" 반발 10-01 11:56


[앵커]

한국과 미군 당국이 성주 골프장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확정하자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국방부에 이어 외교부까지 나서 강력히 목소리를 냄에 따라 향후 양국 관계에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베이징에서 심재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외교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사드 배치에 결연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국가 안전 이익과 지역 전략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과 미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고 촉구하면서 역내 국가의 관심을 직시한다면 사드 배치 과정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한반도 사드 배치가 유관 국가의 안전 관심사를 해결할 수 없으며 한반도 비핵화 목표 실현을 돕지 못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중국 국방부도 사드 배치 장소 발표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양위쥔 / 중국 국방부 대변인> "우리는 중국의 국가 안전과 지역의 전략 균형을 유지하도록 관련 동향을 주시할 것이고 필요한 조처를 할 것입니다."

중국 관영 매체들도 중국 정부의 입장을 거들고 나섰습니다.


신화통신은 사드의 한반도 진입은 미국이 파놓은 구덩이로 빠져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성주골프장에 사드를 배치하면 레이더는 김천시를 향할 것이라고 비난하는 등 중국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 심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