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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파행 강대강…주말 사태해결 분수령 10-01 09:44


[앵커]

20대 국회 첫 국감 파행 사태는 여야의 강대 강 대치로 해법을 찾기 힘든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증하는 여론의 비판에 대한 여야의 부담도 커지면서 이번 주말이 사태 해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김남권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은 닷새째 국감 보이콧을 유지했고 이정현 대표는 정의장 사퇴를 촉구하는 단식을 계속하며 강경 모드를 이어갔습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 힘겨운 싸움은 헌법과 국회법 의회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싸움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로 뭉쳐야 할 것입니다."

야당도 강경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당장 국감에 복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우상호 / 더민주 원내대표> "무슨 조건이 있고 소득이 있고 맨입으로 어떻게 들어가냐,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이 국감이 아닙니다. 그것은 국회의원 임무입니다."

다만 정진석 원내대표가 3당 원내대표 간 대화를 제안한데 이어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수용 의사를 내비쳐 국회 정상화를 위한 단초가 마련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여야 모두 국감 파행에 대한 여론의 고조되는 비판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부터 정세균 국회의장이 믹타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3일 개천절까지가 파행의 출구를 찾는데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3당 원내대표가 만나 '정의장의 유감 표명과 중립 의무 준수 약속'과 같은 현실적 해법을 논의하고 이를 정의장이 수용한다면 사태가 극적 타결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국군의 날 행사에 정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모두 참석하는 만큼 이 자리가 국감 파행 사태를 풀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김남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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