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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마다 핵ㆍ미사일 성과 자랑…북, 10월에도 '축포' 쏘나 10-01 09:39


[앵커]

북한은 올해 들어 두 번의 핵실험과 여러 차례의 미사일 발사를 단행했습니다.

특히 주요 기념일을 계기로 핵·미사일 시험을 하고 성과를 자랑했습니다.

10월 10일은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로 이번 기념일에도 추가 핵실험이나 미사일 도발에 나설지 관심이 쏠립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앵커]


올해 1월 김정은의 생일을 이틀 앞두고 4차 핵실험을 했던 북한은 지난달 9일 정권수립 기념일을 맞아 또 핵실험을 단행했습니다.

<조선중앙TV / 북 핵무기연구소 성명> "핵무기연구소 과학자·기술자들은 북부 핵시험장에서 새로 연구·제작한 핵탄두의 위력 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을 단행하였다."

8월 말에는 김정일과 관련한 기념일인 이른바 '선군절'을 맞아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동지께서는 '선군절'을 눈앞에 두고 진행된 시험발사에서 대성공하고 보니 오늘의 이 경사를 우리 장군님(김정일)과 함께 나누지 못하는 쓰라린 아픔이 가슴을 저민다고 눈시울을 적시면서…"

지난 2월에는 김정일 생일을 앞두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던 북한.

김일성 생일인 4월 15일 첫 발사를 시작으로 여섯 차례의 시도 끝에 지난 6월에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이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월 10일을 맞아 또다시 핵실험이나 미사일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올해 핵실험을 이미 두 차례나 한만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 시점을 기념일에 맞추는 것은 대외적인 과시 목적 이외에 내부적인 효과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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