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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럽 챔스서 결승골…박지성도 넘었다 09-28 12:54


[앵커]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물 오른 골 감각을 뽑냈습니다.


시즌 5호골을 사냥한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여섯번째 득점으로 박지성의 한국인 최다골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차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0대 0으로 맞선 후반 26분 손흥민의 천금같은 골이 터졌습니다.

손흥민은 라멜라가 절묘하게 찔러준 공을 오른발로 깔아 찼고 공은 골키퍼를 스치며 골문 안으로 굴러 들어갔습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물이 오른 손흥민의 올 시즌 다섯번째 골.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결승골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후반 9분에는 수비에 맞고 나온 공을 왼발로 감아 찼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승골로 CSKA 모스크바에 1대 0 승리를 거두고 E조 2위를 달렸습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사이트에서는 '해결사' 손흥민에게 라멜라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매겼고 포체티노 감독도 엄지를 치켜들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토트넘 홋스퍼 감독> "우리는 점수를 내기 위해 70분 이후 정말 노력했고 골을 넣어서 정말 기쁩니다. 우리에게 승점 3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손흥민은 이번 골로 '별들의 전쟁'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6골을 기록했습니다.

레버쿠젠에서 5골, 토트넘에서 1골입니다.

이는 박지성이 PSV 에인트호번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넣었던 5골을 뛰어넘은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최다골 기록입니다.

F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와 공방 끝에 비겼습니다.

레알마드리드의 골잡이 호날두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도르트문트의 오바메양이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두팀은 후반에도 한골씩을 나눠가지며 결국 2대 2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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