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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추락 링스헬기 시신 3구 모두 인양 09-28 12:42


[앵커]

지난 26일 동해에서 추락한 링스 헬기의 탑승자 3명이 모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해군은 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추락한 링스 헬기의 수색작업 이틀만에 남은 실종자 2명의 시신이 추가 인양됐습니다.

해군은 0시 20분과 4시 30분 쯤 부조종사 박 모 대위와 조작사 황 모 중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장소는 강원도 양양 동쪽 50여㎞ 지점으로 북방한계선(NLL) 남쪽으로 약 67km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위와 황 중사의 시신은 수심 1천30m 해저에 있었으며 해군은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의 수중무인탐사기로 이들의 시신을 건져올렸습니다.

앞서 발견된 김 대위도 같은 깊이의 해저에서 인양됐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군은 탑승자들의 시신이 발견된 지점과 가까운 해저에서 링스 헬기 동체도 발견한 상태이며 인양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해군에서 운용 중인 20여 대의 링스 헬기 운항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추락한 링스 헬기는 1999년에 도입된 '슈퍼링스' 헬기로 수명이 30년 이상이어서 노후화한 헬기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깊은 바다에 동체가 가라 앉아 있는 만큼 정확한 사고 경위를 분석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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