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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드 한국배치 가속…가능한 한 빨리 배치" 09-28 10:17


[앵커]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가능한 한 빨리, 사드를 한국에 배치한다는 게 미국 정부의 입장입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하원 외교위 산하 동아태소위원회가 현지시간 27일 개최한 청문회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따른 한·미·일 3각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청문회에 출석한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우선,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배치를 서두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니얼 러셀 /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사드의 한국 배치 속도를 가속할 의사가 있고, 가능한 한 빨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드는 중국이 아닌,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방어조치로, 한미간 대북 억지전략의 핵심이며, 외교적으로도 강력한 압박수단이 될 것이라는 게 러셀 차관보의 설명입니다.


이런 언급에 따라 당초 '내년 말'까지로 알려져온 사드 배치 시점이 당겨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또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한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한미일 3국간 군사정보 공유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일간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가능성에 대해 낙관했습니다.

<대니얼 러셀 /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와 군 사이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의지가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북한의 잇단 도발에 미국은 강력한 대북제재 그리고 한미일 공조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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