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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사범 인원 줄었지만 연령층은 확대 09-28 09:26


[앵커]


최근에도 성매매 사범들이 심심치 않게 적발되고 있는데요.

10년 전에 비해 적발 인원은 줄었지만 연령층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초 서울 강남 일대에서 활동하던 성매매 알선 조직이 붙잡혔는데, 남성을 유인하는 채팅조나 성매매 여성 관리조, 운전조 등 100여명이 넘었습니다.


이들이 지난 2년간 작성한 고객 명단은 6만명이 넘는데, 직업란에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도 대거 포함돼 있었습니다.

전북 전주에서도 4천명의 성매매 고객 명단이 떠돌아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성매매 사범은 10년 전인 2006년과 비교하면 적발인원은 줄었지만 연령대 폭이 넓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살과 20살은 적발인원은 290명에서 610여명으로 늘었고, 50대는 1천650여명에서 2천770여명으로, 60대와 70대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성매매의 주된 연령대였던 20대는 1만1천여명에서 5천100여명으로, 30대는 1만4천여명에서 6천여명으로, 40대의 경우도 6천200여명에서 3천800여명으로 줄었습니다.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은 "성매매가 전 연령대로 확산되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사회 변화를 반영한 검거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NS와 채팅앱 등을 통해 더욱 은밀하게 이뤄지는 성매매.


경찰은 성매매 앱 사이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시 현장 단속을 지속해 성매매를 뿌리뽑겠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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