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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신곡 '카니발' 한ㆍ미 최고의 편곡가 첫 협업 09-25 10:49


[앵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최근 발표한 첫 솔로 정규 앨범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노래 '카니발'은 미국의 유명 작곡자이자 편곡자인 브렌트 피셔와 영화음악 감독으로 알려진 박인영이 편곡을 맡아 화제가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종우 특파원이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

[기자]


가인이 최근 발표한 신곡 '카니발'은 현악기와 브라스가 조화를 이룬 라틴풍의 노래입니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스케일을 담은 이 노래는 한국과 미국의 유명 편곡가들이 만나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입니다.

미국의 유명 작곡가이자 편곡가인 브렌트 피셔가 브라스 편곡을, 영화음악 감독 겸 편곡가 박인영 씨가 현악기 편곡을 각각 맡은 겁니다.

피셔 씨는 "한국 음악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복잡 미묘하게 결합해있다"면서 "가사도 감성적인 데다가 감정의 미묘함이 묻어있다"고 호평했습니다.

<브렌트 피셔 / 미국의 작곡가 겸 편곡가> "전세계에 그들의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점에서 (한미 편곡가들의 협업은)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굉장히 긍정적인 일이라고 봅니다."

피셔 씨와 공동 작업을 한 박인영 씨는 유희열, 윤종신, 김동률, 윤미래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국내 최고의 현악기 편곡가입니다.

박 씨는 "이번 편곡 작업에서 피셔와의 첫 협업은 음악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큼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인영 / 영화음악 감독 겸 편곡가> "LA에 온지 1년도 안 되었고, 브렌트 피셔라는 유명한 뮤지션과 첫 협업을 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고…"

박 씨는 "K-팝이 미국에서 뿌리를 내리려면 음악적 퀄리티와 독창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독창성을 확보한다면 충분히 미국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연합뉴스 김종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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