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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트럼프, 90분간 숨막히는 격전…첫 TV토론 09-25 09:29


[앵커]

미국의 대선후보 TV토론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힙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두 대선후보의 숨막히는 대결이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신지홍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는 11월8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두 대선후보는 3차례 관문을 넘어야 합니다.


대선 승패의 열쇠를 쥔 TV토론이 그것으로 오는 26일 첫 TV토론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과 19일, 모두 세차례 열립니다.

1억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첫 TV토론은 뉴욕주 헴스테드 호프스트라대학에서 국내 현안 관련 6개 주제에 대해 15분씩, 모두 90분간,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고 후보간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미국 대선토론위원회에 따르면 1차 TV토론은 크게 미국의 방향, 번영 확보, 미국의 안보 등 크게 3개 주제로 나뉩니다.

최근 미국을 테러공포로 몰아넣은 뉴욕과 뉴저지 폭발사건, 경찰 총격에 의한 잇단 흑인 사망, 일자리를 비롯한 경제 이슈 등을 놓고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는 격돌할 전망입니다.

이 과정에서 상대를 깎아내리는 난타전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트럼프는 클린턴의 건강이상설과 이메일 스캔들, 클린턴재단 특혜 의혹에 대한 공세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클린턴은 인종·성차별 논란을 불러온 트럼프의 막말 논란에 화력을 쏟아부으며 '트럼프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1차 토론 결과는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는 두 후보의 지지율에 즉각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클린턴의 지지율이 다시 반등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두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적지 않습니다.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는 지금 단 한차례의 실수만으로도 지지율이 곤두박질칠 수 있는 TV토론 무대에 오를 채비에 한창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신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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