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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쇼 중 경비행기 추락…조종사 사망 09-25 09:24


[앵커]

어제(24일) 충남 태안에서 에어쇼를 펼치던 경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조종사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하지만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정윤덕 기자입니다.

[기자]


수직으로 급상승하던 경비행기가 갑자기 힘을 잃었습니다.

아래로 떨어지던 비행기는 결국 활주로 옆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끔찍한 장면을 보지 않도록 챙기면서 조종사를 걱정합니다.

<곡예비행 관람객들> "보지마, 보지마. 어떡해, 어떡해."

사고가 난 것은 충남 태안에 있는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이 마련한 비행장 개방행사에서였습니다.

이륙한 지 2분여 동안 곡예비행을 펼치던 중이었습니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현장에 있었지만 비행기가 다행히 관람객이 없는 쪽으로 추락해 대형참사는 피했습니다.

하지만 한서대 비행교육원 교관 출신으로 사고 비행기를 몰던 49살 안 모 씨는 곧바로 헬기에 실려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끝내 숨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반을 현장에 급파해 기체 결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곡예비행을 위해서는 비행 1주일 전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서울지방항공청은 이번 비행에 대해서는 허가신청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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