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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차만별 자동차 보험료…특약ㆍ경력인정 잘 챙겨야 09-17 20:49

[연합뉴스20]

[앵커]

1년에 한 번 자동차보험료 낼 때 견적 받아보면 보험료 오른 사람이든, 안 그런 사람이든, 부담스러울 때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보험료를 잘 따져보면 같은 조건이라도 많게는 보험료가 큰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왜 그런지, 어떻게 하면 절약할 수 있는지 김동욱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차량 잔존가치가 2천2백여만원인 차를 모는 만 32살 장 모 씨는 각종 특약에 가입하고 무사고로 다음해 할인까지 받아 연 65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조건의 박 모 씨는 상품을 잘 따져보지 않고 할인특약도 없이 덜컥 가입해 364만원의 보험료를 내다가 사고까지 2번 내는 바람에 다음해 182만원이나 할증됐습니다.

보험료 차이가 무려 8배가 넘는 겁니다.

불필요한 보험료 지출을 줄이려면 우선 보험사별 보험료를 비교한 뒤 자신에게 맞는 할인특약부터 찾아봐야 합니다.

평소 차량을 잘 운행하지 않는다면 마일리지특약에 가입해 최대 35%를, 블랙박스 장착시 5%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가족 보험 가입자의 운전 경력 인정 범위가 다음달부터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는 만큼 최대한 경력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처음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가 52% 할증되지만 3년 이상 경력을 인정 받으면 할증료가 붙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최고의 절약방법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사고를 피하는 것입니다.

사고를 내지 않으면 다음해 최고 13%까지 할인받지만 사고를 내면 이듬해 보험료가 최대 100% 오릅니다.

또 음주운전과 신호위반을 하다 적발되면 보험료가 최대 20% 오르는 만큼, 교통법규를 지키는 습관부터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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