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JP, "혼신다해 돕겠다"…1월 귀국 '반기문 행보' 관심 집중 09-17 17:21


[앵커]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혼신을 다해 돕겠다'며 지지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를 통해선데, 1월 귀국하는 반 총장의 행보는 물론 여권내 대선 전략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결심한 대로 이를 악물고 하라".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여권의 잠재적 대권후보로 꼽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는 메시지 내용입니다.

메시지는 방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과 반 총장 면담 당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구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총리는 또 "내가 비록 힘은 없지만 마지막으로 혼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권 맹주였던 김 전 총리가 내년 1월 중순 귀국 예정인 반 총장의 대권 도전을 적극 돕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걸로 해석되면서 정치권 이목이 집중됩니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 5월 방한 당시 김 전 총리를 만났습니다.

특히 김 전 총리의 메시지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를 통해 전달됐다는 점이 의미심장합니다.

김 전 총리와 반 총장의 지역적 기반인 충청과 새누리당의 지지기반인 TK, 이정현 대표가 공략을 다짐한 호남이 결합하는 이른바 '삼각벨트' 구상이 현실화하는게 아니냐는 관측 때문입니다.


실제 정진석 원내대표는 반 총장에게 사실상 대권 도전을 권유하며 '반기문 대망론'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정진석 / 새누리당 원내대표> "반 총장님의 소중한 경험과 경륜과 지혜를 미래 세대를 위해서 써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반 총장이 대권에 도전한다 하더라도 어디에 둥지를 틀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돼달라는 구애로 보는 해석이 나옵니다.

추석 연휴 미국에서 불어온 '반기문 바람'이 대권 레이스에 역동성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