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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레인보우 합창단' 유엔 무대 섰다 09-17 15:49


[앵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이 유엔본부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유엔이 정한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에서입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김화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총회장이 다문화 어린이들의 음성으로 가득합니다.

<현장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유엔이 '세계 평화의 날'을 맞은 날, 총회장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과 회원국 외교관들, 유엔 직원들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다문화 어린이·청소년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이 공연을 했습니다.


주요 인사들의 연설 사이에 한 10분 정도의 공연이었지만 평화를 함축한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합창단은 세계 각국의 고유 의상을 입고 나왔고, 우리나라 전통민요인 아리랑에 이어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의 민요를 불렀습니다.


흥겨운 율동을 곁들인 이들의 노래에 참석자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인사들이 속속 등단해 분쟁의 중지와 세계 평화를 호소했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와 타우왁쿨 카르만, 유명 가수인 스티비 원더와 영화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차례로 연사로 나섰습니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 미국 배우> "이제 행동에 나설 때입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한 말처럼 작은 몸짓이라도 확고한 신념과 정신적인 무장만 있으면 역사의 한 부분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합창단은 다문화 학생들의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기 위해 유엔 공연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연합뉴스 김화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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