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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저녁 출국…유엔무대서 '북핵압박 총력전' 09-17 14:35


[앵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제71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7일) 저녁 미국 뉴욕으로 떠납니다.

유엔 무대에서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최소 15개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대북 압박을 위한 전방위 외교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오는 2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1차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북핵 외교' 총력전에 나섭니다.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주요국 외교수장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강력한 대북제재를 견인해내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북한 인권문제도 비중있게 거론할 전망입니다.

고위급 다자회의 일정도 소화하는 윤 장관은 이번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최소 15개국 외교장관과 '북핵 압박' 양자회담도 갖습니다.

우선 현지시간으로 내일(18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역대 최강으로 평가되는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를 뛰어넘는 새 결의안을 신속히 도출하는데 회담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윤 장관은 한미일 3국 회담뿐 아니라, 미국·일본과 각각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자차원의 대북제재안을 심도있게 협의합니다.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는 7일 정상회담에 이어,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보여 논의의 진전 여부가 주목됩니다.

한편, 윤 장관의 양자회담 상대국 중에는 중남미 등의 북한 거점국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도 유엔총회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지만, 윤 장관과의 별도 양자회담은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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