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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불허전'…이름값한 배우들 09-16 10:31


[앵커]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우의 이름 하나 만으로도 관객들이 믿고 영화를 선택한다는 의미인데요.

송강호부터 하정우까지 올해 국내 영화계를 책임진 명불허전의 배우들을 임은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추석 연휴 극장가를 '점령'한 영화 '밀정'.

의열단과 일본 경찰 사이에 벌어지는 암투와 회유의 긴장감을 끌고 가는 건 바로 배우 송강호입니다.

20년 가까이 송강호와 영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김지운 감독 역시 그의 연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김지운 / 영화 '밀정' 감독> "나는 계속 영화를 만들면서 내 한계를 느끼고 참담한 심정이 있을 때 송강호 씨의 또 다른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하정우 또한 믿고 보는 배우입니다.

영화 '터널'이 700만 관객을 동원한 데에는 관객을 웃고 울린 그의 연기가 원동력이 됐습니다.

'더 테러 라이브'에 이어 단독 주연 영화에서 특히 빛을 발한 그를 향해 영화팬들은 '1인 재난극 장인' 등의 별명을 붙이며 신뢰를 보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검사외전'의 강동원이 있었습니다.

앞서 '검은 사제들'에서 사제복마저 패션으로 소화했던 그가 능청스러운 사기꾼으로 변신한 덕분에 이 영화는 상반기 최고 히트작이 됐습니다.

<이일형 / 영화 '검사외전' 감독> "(강)동원 씨도 그렇고. 연기를 매우 잘 하시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 제가 글을 쓰면서 표현하려고 했던 것 이상들이 항상 나왔던 것 같고요. 매우 열심히 하셔서 놀랐어요."

이름에 또 한 번의 신뢰를 더한 배우들.

차기작 역시 믿고 선택하게 합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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