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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보면 건강 보인다…농산물 색깔별 효능은? 09-16 10:11


[앵커]

과일이나 야채의 색깔만 봐도 그 농산물이 어디에 좋은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농산물의 색깔을 결정하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성분 때문이라는데요.

홍정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주황빛이 선명한 오렌지와 당근이 싱싱해보입니다.


이처럼 황색 빛을 띄는 농산물에는 노화방지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물질의 색이 주황색입니다.

이처럼 농산물의 색깔을 결정하는 물질을 가리켜 파이토케미컬이라고 부릅니다.

<한귀정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식물의 색깔은 제7의 영양소라고 불릴 만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파이토케미컬이라고 불리는 성분입니다. 이것이 식물의 화학적 기능, 그리고 물리적 기능이라고 할 정도로 색깔별로 효능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하얀색 과일과 채소는 우리 몸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나나, 버섯, 마늘 같이 하얀색 농산물에는 안토크산틴이나 알리신이 풍부해 세균과 바이러스 저항력을 높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줍니다.

초록색 농산물에는 잘 알려진 대로 해독 효능이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세포 재생, 면역력 증강, 간 기능 회복 등을 돕는 클로로필과 설포라판, 인돌 등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이은정 / 서대문구 연희동> "초록색이나 노란색 음식을 먹으면 노화를 막아준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좀 신기한 것 같아요."

검은콩이나 흑미, 포도처럼 검정색 또는 보라색을 띄는 농산물은 눈과 혈관 건강에 좋고 토마토, 수박, 홍고추 등 빨간색 농작물은 강력한 항암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산물 색깔이 갖는 효능을 알면 자신의 허약한 부분을 챙길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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