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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ㆍ레이저 시술, 피부과냐 치과냐…소비자 혼란 09-16 09:53


[앵커]

이번 연휴에 보톡스를 비롯한 미용시술을 하려는 분들 계실 겁니다.

그런데 보톡스에 이어 흉터제거 시술인 프락셀도 치과의사에게 허용한다는 판결 이후 소비자들은 어디서 시술받아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현재로서 어떤 점들을 파악해야 하는지, 김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쉽게 주름을 펴거나 턱을 갸름하게 하는 보톡스는 대중화된 시술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계속 맞으면 내성이 생기는데다 체질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복수의 의료계 관계자 말을 종합해보면 보톡스의 경우 임상 경험이 많은 의사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게다가 국내에 본격 도입된지 20년 됐지만 현재까지 부작용 치료에 대한 연구가 없어 내성과 부작용을 줄이려면 경험이 많은 의사와 상의해 투여 시기와 용량 등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흉터 제거 레이저 시술인 프락셀은 보톡스에 비해 도입 기간이 짧은데다 레이저를 이용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 선택 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피부암의 경우 잡티로 보일 수 있어 전문가가 아니면 점으로 속단하고 빼버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함께 강조되는 게 응급상황시 대처능력입니다.

간단한 시술이라도 예기치 못한 위험이 생길 수 있어 전문적인 마취와 응급 시스템이 갖춰진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의료기관의 전문의 현황, 응급실 운영 여부, 수술과 처치 약제 등의 평가결과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용시술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적극적인 사전 조사가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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